해외 탐방기/오지 탐방기

[파키스탄 탐방기#1] 우당탕탕 입국 도전

범도이 2023. 8. 3. 02:03

 아쌀라말라이꾸움~ 
 
오지전문가 범도입니다!! 
 
출장때문에 파키스탄에 가게되었습니다... 3번째입니다.
 
이번편은 나라에대한 평가는 안하겠습니다... 
 

제발!!! 가지마!!!!!!!!!!

 
자의로는 안가셨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입국을 하며 있었던 일과 소소한 팁 전해드리겠습니다!! 
 
 1️⃣ 07:00 AM 운서역 👉 인천공항1터미널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운서역에서 지하철을 타기위해
 
항상 쓰는 현대카드로 결제를 하는데... 
 

만료된 카드입니다 ! ?

 

7월까지 사용가능하구.. 오늘은 8월 1일 ... 딱 만료되는 날이네요? 
 
... 세상에 이럴수가... 아 ..카드 하나만 들고왔는데.. 
 
온 우주가 날 억까하기 시작한다..  조..졋..다... !!
 
여기서 눈치없는 복부색히가 응가를 배출하라고 신호까지 줍니다...
 
진짜 오랜만에 인생의 퀘스트가 생겼습니다.. ㅠ ㅠ 으아아아!!
 
진짜 지나가는 사람한테 찍어 달라할까 ?
 
구걸이라도 할까 ..? 별의 별 생각이 들던 찰나 !!!!
 
역무원에게 요청하니 입금으로 해결봣습니다. 
 
#꿀팁 1  👉  카드 & 현금이 없을경우 역무원에게 입금하면 표를 줍니다!!
 
어찌 표를 받아 인천공항1터미널 까지 무사 도착!
 
바로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배출하고 티켓발권을 하고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2️⃣ 08:50 인천공항 내부로 진입완료
 
배는 갑자기 고파지는데...  현금도 없고 카드도없으니 서글퍼지네요 ㅠㅠ
 
갑자기 드는 생각이 카카오 페이 결제가 떠올랐습니다! 
 
#꿀팁 2  👉  카카오페이로 인천 공항 아워홈 결제가 가능하다!!
 
바로 육개장과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돼지는 두개묵어야해)
 

 
그런데 육개장은 10분 돈까스는 40분넘게 걸린다고 하네요? 
 
말만 그렇게 하고 일찍 나올거같아서 그냥 두개 시켰습니다.
 

먼저 일찍 나온 육개장 쿰척쿰척 먹고있는데... 
 
돈까스는 비행기 탈시간이 되도 안나와서 
 
옆사람 주고 빠르게 탑승했습니다..
(세상이 날 가만안두네) 
 
3️⃣ 14:20(방콕시간) 수안나폼 공항도착 
 
 생각보다 방콕 공항이 엄청 컷습니다.  
 
보통 환승할때 다음 비행편의 탑승구로 가면되는데 
 
여기는 약간 다르더라구요!
(그렇다고 어렵진 않습니다)
 
#꿀팁 3  👉  환승방법은 본인 항공사에 따른 Transfer Desk 찾아서 들어간다음 탑승구를 찾아야합니다. 
 
파키스탄 경유 예) 타이항공은 DESK 2번으로 들어가서 C2A탑승구로 가야함! 

 
다음 비행까지 5시간이나 남아 공항 탐색 들어갑니다. 
 
먹거리가 많네요.. 
 

그림의 떡..

방콕공항에있는 마사지랑 쌀국수가 별미라고 했지만 
 
카드를 사용못해서 가방에있는 단백질 바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습니다..ㅠㅠ
 

넌 정말 쏘울 푸드야 고마워..ㅠㅠ

 
사람이 없는 곳을 잘찾았습니다. 
 
자! 이제 누워볼까? 
 

 
다행히 사람이없어서 노숙을 좀했습니다... 민폐네요

단백질바는 아무리 먹어도 배도안차고 서글픕니다 증말!
 
4️⃣  20:00 파키스탄으로 출발~ (방콕시간)
 
탑승시간이 다가와 라호르로 가는 탑승구까지 걸어갔습니다.
(와 진짜 걸어가는데 20분걸렸습니다 애플워치가 운동계속할거냐고 묻네요)
 

 
파키스탄 라호르가는 탑승구에오면 이제 
 
저랑 다른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점점 피곤해지네요 ㅠㅜ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비행시간이 3시간 반정도 밖에 안됩니다.
 
금방 도착합니다. (제일 최근 출장인 에콰도르 갈때 12시간 비행 두번에 비하면 선녀~)  
 
5️⃣ 22:00 파키스탄 도착 (파키스탄 시간)
 

 
공항이 거의 울산 버스터미널 수준입니다. 
 
외국인 입국수도 작아서 금방 통과합니다 개꿀~ 
 
짐을 찾을려고 하는데 누군가 도와주네요.
 
#꿀팁 4  👉 어딜가나 누가 먼저 도와주면 절대 도움을 받지마세요!  
 
이전에 방문할때 현지 파트너사 직원이 짐찾기 및 입국을 도와줬었습니다.
 
이번에도 파트너사 직원인줄알고 땡큐땡큐 했는데 돈을 내놓으라하네요..
 

흰색옷 아저씨 빌런임...

ㅋㅋㅋㅋ하지만 질수없습니다. 아니 진짜 돈이없기때문에 
 
거지처럼 돈없다고 하니까 그냥 가더라구요 ㅎㅎㅎ
 
여러분들은 절대 돈을 주시면 안됩니다. 이거 완전 사기꾼들입니다 ! 
 
어찌어찌 나오면 인산인해를 목격할수있습니다!
 

 
 나가서 드라이버 형님을 만났는데 
 
진짜 자동으로 땡큐땡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이 나옵니다 ㅠㅠ
(좀 쉬고싶어 ㅠㅠ)
 

빵빵 소리에 귀떨어질거같음.. 여기저기서 빵빵

 
복잡한 공항 주차장입니다. 
 
정말 ' 무규칙속 규칙'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혼돈속에 질서가 있는 느낌으로 어찌어찌 이곳을 빠져나갑니다. 
 
이곳을 나간다고 끝이아닙니다. 
 
또 10키로정도가다가 군인한테 붙잡힙니다. 
 

 
저기 총든 군인 형님이있는데 사진에는 안보이네요 
 
어디 초소로 끌려가서 
 

군인한테 끌려가서 사진찍는 나도 대단하다.

 
어디서 왔냐 어디로 가냐 
 
대질심사 한번 하면 이제 드디어 호텔로 갑니다.. ㅠㅠ
 
6️⃣ 23:00 라호르 닛샤호텔 도착 😂
 

 
호텔이 보인다!! 
 
한 거의 24시간이 걸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ㅠㅠ
 
진짜 녹초가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기절했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파키스탄 호텔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